[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21일 오후 2시30분 진해구 풍호동벚꽃공원과 행암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 현안사업,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1일 진해구 행암마을 입구 정자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4.21 news2349@newspim.com |
벚꽃공원에서는 진해구 장천동 지역의 생활불편사항이 화두에 올랐다.
주민들은 행암, 장천, 풍호를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인 장천 육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는 장천파크골프장 간이화장실 설치 등을 건의했다.
허성무 시장은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는 결국 현장을 보고 소통을 해야 알 수 있다"며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 소통행정을 강화해 생활 불편사항들이 최대한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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