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635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87명, 퇴원 3134명, 사망 14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고성군 2명, 김해시 2명, 진주시 1명이다.
고성 확진자는 경남 3634번, 3635번 등 2명이다. 경남 3634번 감염경로를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경남 3635번은 사천음식점 관련 확진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3636번, 3637번 등 2명이다. 경남 3636번은 부산 47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3637번은 경남 351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3638번은 경남 361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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