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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5.3~5.7)

기사입력 : 2021년05월02일 12:06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1:17

금융위·금감원·한은 주요 금융 일정

5월 3일(월요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39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회의(10시)
금융위원회, 제39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회의(10시)
한국은행, 제21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결과(11시30분)
한국은행, 「제24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결과(16시30분)

5월 4일(화요일)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무회의(10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14시)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 임원회의(09시)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거시경제금융회의(08시,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
금융위원회, 회사의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조치(배포시)
금융위원회, 금융권 인허가 심사중단제도 개선방안(정오)
금융감독원, 금소법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16시)
한국은행, 2021년 7차(4.15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배포시)

5월 5일(수요일)
금융감독원, 내부회계관리제도 위반에 대한 점검결과 및 유의사항 안내(정오)
금융감독원, 금융권 인허가 심사중단제도 개선방안(정오)

5월 6일(목요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회의(08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 회의(14시)
금융위원회,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및 적극행정 실행계획 의결(14:00)
금융위원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신용등급 하락 부담 경감 추진(정오)
금융위원회, 신용등급 하락 등 관련, 회사채·CP 시장 지원프로그램 보완방안(정오)
금융위원회, (가칭)디지털 샌드박스 명칭 공모 결과(06시)
금융감독원, 2020년도 신용평가실적 분석(정오)
금융감독원,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용등급 하락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권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정오)
한국은행, 2021년 4월말 외환보유액(06시)
한국은행, 코로나19와 여성고용: 팬데믹 vs 일반적인 경기침체 비교를 중심으로(BOK 이슈노트 2021-8)(정오)

5월 7일(금요일)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간업무회의(16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09시30분)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14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6시)
한국은행, 2021년 3월 국제수지(잠정)(08시)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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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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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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