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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 17ha(5만 평)에 조성된 경관농업단지에 유색보리(청·흑·자색)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람에 일렁이고 있다. 유색보리경관농업단지는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경관농업과 관광을 결합, 경관작물을 이용한 소득창출을 위해 조성했다. 포항시는 호미곶면 대보리에 유색보리와 함께 유채, 메밀을 비롯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작물을 심어 사계절 다양한 꽃의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경관농업 조성 면적을 향후 50ha로 확대할 방침이다.[사진=포항시] 2021.05.0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