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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5.10~5.14)

기사입력 : 2021년05월08일 17:0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1:17

금융위·금감원·한은 주요 금융 일정

5월 10일(월요일)
금융위원회, 제3차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계획(정오)
금융감독원, '20년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실적(정오)
한국은행, 코로나19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친 영향(BOK이슈노트 2021-9)(정오)

5월 11일(화요일)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무회의(10시)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임원회의(09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배포시)

5월 12일(수요일)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도규상 부위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 화상회의(14시)
금융위원회,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 의결(배포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 의결(배포시)
한국은행, 2021년 4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정오)
한국은행, 2021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정오)

5월 13일(목요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회의(10시30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10시, 본관 금통위회의실)
금융감독원, '21.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정오)
한국은행, 2021년 3월중 통화 및 유동성(정오)

5월 14일(금요일)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도규상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6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09시30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청년특별분과회의 개최(정오)
금융위원회, 소비자 보호의 실효성은 높이고 보험 모집의 비효율은 낮출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모집규제」를 개선하겠습니다.(정오)
금융감독원, 2021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06시)
금융감독원, 소비자 보호의 실효성은 높이고 보험 모집의 비효율은 낮출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모집규제」를 개선하겠습니다.(정오)
한국은행, 2021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06시)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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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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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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