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입과식이 17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열렸다.
'국제화·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열린 입과식에는 차천수 총장과 신입생, 재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대학교가 17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제11회 군사학과 입과식을 하고 있다.[사진=청주대] |
차 총장은 "격동의 시기를 맞고 있는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한 국방력이 필요하다"며 "대학은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갖춘 미래형 군사 전문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사학과 학생은 학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졸업생 전원은 학군사관 또는 학사사관 과정을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된다.
장기복무시에는 국내외 석·박사 학위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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