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지구내 726억 들여 새공장 건립..400여명 고용효과 기대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전자기기 부품 제조회사인 (주)네오텍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네오텍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지구에 신공장을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진행한다.
청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
네오텍은 726억원을 들여 PCB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 신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428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기업은 전자기기 주요 부품으로 쓰이는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제조회사다.
신 공장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네오텍 현공장(본사)와 인접해 운영이 편리하며 서청주 IC등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운송에 유리한 입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