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20일까지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품질개선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홍보하기 위해 자원관리도우미 36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청 전경 [사진=고성군] 2020.09.29news2349@newspim.com |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고성군민이다.
선발된 자원관리도우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홍보하여 재활용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전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한 후 전 읍면에 고루 배치할 계획이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코로나19 위기에 지역 내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 안내 및 홍보로 재활용품의 품질개선은 물론 재활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