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왼쪽)이 18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용호초등학교 정복순 교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전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1.05.18 news2349@newspim.com |
이날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403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용호초등학교 정복순 교장이 홍조근정훈장, 통영여자중학교 이삼봉 교장 외 5명이 대통령표창, 진교중학교 홍규희 교감 외 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원동초병설유치원 이은정 교사를 비롯한 176명이 교육부장관표창, 대방중학교 박용재 교사를 비롯한 213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교, 가르치는 즐거움이 선생님의 행복이 되는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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