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1명 늘어난 21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명으로, 누계 4만16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비가 그치고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1.05.18 mironj19@newspim.com |
이는 전날인 17일(139명) 보다는 71명 많고, 일주일 전인 11일 183명보다는 27명 많은 수치다.
이날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 유입, 나머지 207명은 국내 감염으로 조사됐다.
주요 감염 경로는 ▲성북구 종교시설 관련(5월 발생) 3명 ▲동작구 음식점 3명 ▲송파구 종교시설(5월 발생) 3명 ▲노원구 고시원 2명 ▲기타 집단감염 관련 21명 등으로 집계됐다.
기존 확진자 접촉은 105명, 감염경로를 아직 조사 중인 사례는 7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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