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20일 공군 기상단 등 계룡지역 부대를 찾아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지도는 격리시설 운영과 인원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관리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 취약요소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총장은 계룡대 직할 공군부대에서 생활관 내에 마련된 휴가복귀 장병을 위한 예방적 격리시설을 확인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격리시설과 식당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5.20 memory4444444@newspim.com |
병사식당, 격리시설 등 격리장병의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시락 정량배식 및 포장 등 급식지원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 총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고 격리장병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급식지원절차를 정립하라"며 "도시락 정량배식과 포장을 책임인원이 직접 현장 감독하는 등 격리자 관리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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