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13일 예천기지와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공군 제8189부대를 방문해 방역현장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총장은 8189부대에서 대비태세와 방역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해발 1200m 고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영공방위에는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확고한 작전태세 유지와 유사시 신속한 제반 조치로 임무 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를 당부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예천기지에서 격리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을 확인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5.13 memory4444444@newspim.com |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자 숙소와 식당 등 방역관리 현장을 돌아보며 가용시설 내에서 격리인원의 최적 배치 운영 및 격리자 급식, 숙소여건을 수시로 확인하라고 했다.
이 총장은 이어 예천기지를 방문해 병사식당, 격리자 숙소 등 방역관리를 현장지도했다.
비행대기실로 자리를 옮겨 임무 수행 중인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지휘관·참모들에게 초급간부들의 자긍심 증진방안을 강구와 더불어 비행 교육훈련 과정 보완, 비행 안전관리를 포함한 안정적인 부대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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