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과 저소득층 가정에 작은 마음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광주 광산구는 삼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가 건넨 50만원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1.05.21 kh10890@newspim.com |
정희정 광산구 삼도동장은 "기부자가 보낸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현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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