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참석 현안 해결 약속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21일 시청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함께 하는 정책간담회를 열어 현안해결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천 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시의회 의장, 전원표·박성원 도의원, 시의원,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엄태영 국회의원이 21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천시] 2021.05.21 baek3413@newspim.com |
시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110억원)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1600억원) ▲농촌협약 체결(제천시↔농림축산식품부, 430억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321억원)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150억원)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361억원) ▲백운면 화당·덕동리 마을하수도 증설(161억원) 등 7개 현안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구했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의 각종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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