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에 407명의 자원 봉사자가 힘을 보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돕고 있다. 2021.05.28 kohhun@newspim.com |
자원봉사자들은 출입자 명부작성 및 체온확인, 접종안내 및 예진표 작성, 이상반응 현장모니터링 등 접종과정 전반에 걸친 활동사항을 함께 수행하며 일손을 나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동고동락' 정신에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봉사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시는 접종센터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출범, 체계적인 봉사활동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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