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백신 예방 접종률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제고를 위한 관계부서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1.05.31 jungwoo@newspim.com |
수원시는 종교계, 각 직능단체, 통장·주민협의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백신접종 예약을 독려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SNS, 유튜브, 대중교통, 공동주택 안내방송, 재난문자, 수원시 홈페이지, 우편물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관련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예방접종추진단장인 조청식 제1부시장은 "각 동 통장을 비롯한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각 동 단체원들이 예방접종 사전예약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