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조 씨는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어 기쁘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프라노 조수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위촉 [사진=광주시] 2021.06.01 ej7648@newspim.com |
이 시장은 "김현선 총감독의 리더십 하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세계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예홍보대사 위촉 영상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d-Revolution(디-레볼루션)'을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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