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생존 6.25전쟁 참전용사 131명의 사진과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서울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 앞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게시판인 꿈새김판에 라미 현 작가가 찍은 생존한 6.25전쟁 참전용사 131명의 흑백 사진과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건다고 지난 4일 밝혔다. 2021.06.05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