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483만1847명, 화이자 262만3879명…2차 접종 227만7137명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자가 745만명을 넘어섰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5%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일 0시 기준 전날 하루 39만7345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5.24 nulcheon@newspim.com |
이 중 1차 접종은 36만7761명으로 총 745만5726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5%로 올랐다.
백신별로 살펴보면 전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화이자 백신을 맞은 1차 접종자는 각각 28만3855명, 8만3906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83만1847명, 화이자 백신 262만3879명으로 늘었다. 접종률은 각각 57.3%, 70.4%다.
2차 접종은 2만9584명 늘어 총 227만7137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4.4%로 늘었다.
신규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2만2767명, 화이자 6817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각각 60만8843명, 166만8294명으로 증가했다. 접종률은 아스트라제네카 7.2%, 화이자 44.7%다.
지역별 1차 접종률은 전남이 70.5%로 가장 높았고 광주 69.1%, 전북 69.0% 순이다. 서울은 57.4%, 부산은 58.3%다.
2차 접종률은 전남 25.7%, 광주 22.4%, 전북 22.0% 순으로 높고, 서울과 부산은 각각 16.0%, 14.8%를 기록했다.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 접종자는 5만6223명 늘었다. 예비명단을 통해 5만4298명,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SNS를 통해 1925명이 접종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이후 누적 잔여백신 접종자는 44만4307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3만3442건(신규 3592건)이었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만1686건(94.7%)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56건(신규 20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294건(신규 190건), 사망 사례 206건(신규 14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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