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7일 충북이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기지로 부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사진=충북도] 2021.05.31 baek3413@newspim.com |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더나 등 미국과 영국 등의 백신회사에서 국내에 생산공장을 만들고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K-방역의 중심 오송이 있는 충북으로 유치하는 방안 마련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또 노래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보다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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