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제255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10일 용인시의회는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했다.[사진=용인시의회] 2021.06.10 seraro@newspim.com |
철도 소외지역이자 교통혼잡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용인시의회는 결의안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경기 동남부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접근성 강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대비한 교통 대책을 위해 경강선 연장사업이 반영되어야 한다"면서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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