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후 7시 경북 울진 등 동해연안의 기온이 19도 분포를 보이면서 죽변항이 동풍의 영향으로 유입된 짙은 바다 안개에 갇혀 있다. 죽변항을 비롯 울진지역의 7번국도는 이날 현재 가시거리 200m~1km미만의 의 짙은 안개에 덮혀있다. 차간 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경북동해안에는 15일 새벽(00시)부터 아침 9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16일까지 동풍이 지속되면서 경북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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