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접근성↑…독서 친숙한 환경 조성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와 '밀리의 서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와 밀리의 서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밀리의 서재와 협력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2021.06.17 nanana@newspim.com |
밀리의 서재는 10만권의 전자책과 350만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이다. 전자책은 물론 오디오북 및 챗북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독서의 경계를 넓힌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와 밀리의 서재는 국내 독서율을 증진을 목표로 독서와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양사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 전자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밀리의 서재와 연계한 서비스 출시도 검토할 방침이다.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공동 추진한다.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오디오북'을 전달하거나, 취약계층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등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구독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독서장벽을 낮추는 다방면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은 "LG유플러스는 밀리의 서재와 지속해서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향후 LG유플러스 가입자가 밀리의 서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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