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돌파 감염' 첫 사례가 나왔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과 5월 20일 각각 화이자 접종 1·2차를 완료한 A씨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75세 이상으로 알려진 A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은 없었으나 타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돌파 감염 사례가 나왔다"며 "일반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격리 치료에 들어갔고, 최대한 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