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까지 대별동 대별교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대전-충남 금산 간 국도와 대별동 운전면허시험장 앞을 잇는 대별교가 지난해 정밀안전점검에서 교대·교각에 균열이 있어 종합평가 C등급(보통)을 받자 보수에 나섰다.
대전 대별교 위치도 [사진=동구] 2021.06.24 rai@newspim.com |
이번 보수공사로 정밀 안전진단에서 발견한 교량 손상부(바닥판 하부 표면보수, 교대 충진재 주입보수 등)를 보강할 계획이다.
여름철 우기에 발생하는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대별교 인근 왕복 4차선 구간 전체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구는 대별교가 개통 20년이 넘은 노후 교각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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