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코로나19 의료진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명 받은 한 목사가 1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삼도동 세동마을 교회 최모 목사가 최근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00만원 기부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1.06.24 kh10890@newspim.com |
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의료진과 다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명받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를 결정했다.
최 목사가 기부한 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료진 및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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