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4일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 랜선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24일 열린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남해군] 2021.06.24 news_ok@newspim.com |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남해유배문학관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현장 판매가 이루어진다.
'만남, 그 이상의 맛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을 책정해 최고 품질의 남해 마늘과 남해 한우를 판매한다.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민들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판매형 공정 축제를 기획했다"며 "품질 좋은 남해 특산품을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민은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를 펼침으로써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축제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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