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소파·벤치 등 사용자 원하는 대로 활용
여름 시즌용 식탁의자 2종도 출시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현대리바트는 코로나19로 '집콕족'이 확산된 트렌드를 반영해 식탁 겸 소파로 활용할 수 있는 리빙 다이닝 가구 '렐루 식탁'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인용 및 4인용 원목 식탁, 1인용과 2인용 등받이 소파, 2인용 일반형 벤치 등 사용자가 직접 다양한 조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거실과 주방 공간에서 재택근무, 자녀학습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현대리바트의 리빙 다이닝 가구 '렐루 식탁' [사진=현대리바트] 2021.06.29 photo@newspim.com |
특히 거실에서도 소파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의 높이를 기존 제품 대비 10cm가량 낮춰 편안한고 안락한 착석감을 강조했다. 발수 코팅 원단을 적용하여 물, 커피, 주스 같은 쉽게 흘릴 수 있는 액체류도 스며들지 않도록 했다.
현대리바트는 여름 시즌용 식탁 의자 2종도 선보인다. '뉴윈저 로우백 원목 체어'의 경우 영국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해석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레제 라탄 원목 식탁의자(14만원)'는 휴양지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소재를 활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가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y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