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교육부는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15개교를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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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려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다는 취지다.
공모는 1차 서면자료 심사와 1차 심사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동영상 자료 평가를 실시한다.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한 사례, 지역 특성에 맞게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등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말일까지이며 1차 심사통과자에 한해 2차 동영상 자료를 오는 9월초부터 접수해 심사를 거쳐 10월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우수사례집 책자 발간·배포 및 동영상을 전용 유튜브 채널(작은 학교 희망TV)에 올려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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