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화성시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아동친화 정책을 알리는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21곳 자치단체가 참석했다.
정헌율 시장이 아기키우기 익산을 홍보하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익산시] 2021.07.01 gkje725@newspim.com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는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뜻을 모은 95개 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참여기구 활동 등 익산시의 다양한 아동정책사업을 소개하며 지역의 차별화된 아동친화정책을 홍보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 간 우수정책에 대해 교류하고 발전적 대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결국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이기에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아동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