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평균 강우량 59.4㎜...익산 104mm
예상 가우량 50~150㎜...많은 곳은 200㎜ 이상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오전 6시 현재 고창·순창·정읍·남원·장수·임실 등 6새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나머지 시군은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북도내 평균 강우량은 59.4㎜이고 최고지역은 익산으로 104.0mm를 보였다.
6일 오전 6시 현재 전북지역 6개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사진=뉴스핌DB]2021.07.06 lbs0964@newspim.com |
밤사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신고는 건물 41건, 도로 7건, 하수도 역류 4건, 배수불량 10 건 등 모두 62건이 접수됐다. 익산시 중앙·매일 시장의 상가 35동이 침수됐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탐당로 130개소중 97개 노선을 통제하고 있다. 또 서해안지역의 선박 대피, 둔치 차량 대피를 유도했다.
전주기상지청은 "6일 예상가우량은 전북도내 평균 50~150㎜이고 많은 곳은 200㎜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