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중앙대학교가 학술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와 학술전문 출판사 엘스비어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차원의 연구지원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중앙대학교는 교내 학술정보원 주제정보서비스팀이 최근 클래리베이트, 엘스비어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제정보서비스팀이 개발한 연구지원서비스(RSS)를 고도화하고 이중 개인별 맞춤형 연구지원서비스인 'ART'와 'my RSS'의 수준을 더욱 높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중앙대 학술정보원과 클래리베이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06 filter@newspim.com [사진제공=중앙대] |
유춘섭 주제정보서비스팀장은 "MOU를 통해 ART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연구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빠른 업적평가 정보 입력 등 편의기능을 올해 2학기부터 my RSS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대와 손잡은 클래리베이트와 엘스비어는 'Web of Science', 'Scopus' 등 논문 데이터베이스와 'inCites', 'SciVal' 등 연구성과 분석 솔루션 활용능력, 연구 컨설팅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승 중앙대 학술정보원장은 "ART의 수준을 높여 연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업그레이드된 템플릿을 통해 연구자들은 세계적인 연구 추세, 주목받고 있는 연구 분야 내 공동연구가 가능한 국제 연구자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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