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전 3시28분께 중동 BMW 매장 맞은편 도로에서 A(30대)씨가 운행하던 포르쉐 차량이 인도로 진입해 신호등과 산타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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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3시28분께 중동 BMW 매장 맞은편 도로에서 포르쉐 차량이 인도로 진입해 신호등과 산타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사진=부산경찰청]2021.07.09 ndh4000@newspim.com |
사고 여파로 타이어 한쪽이 분리되면서 맞은 편 차도에서 운행 중인 K7 차량, 벤츠차량을 잇따라 파손했다.
포르쉐 차량 운전자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