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건국대학교는 한국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분야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국대와 KIAST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UAM을 비롯한 항공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국가 정책·연구·개발 사업 발굴,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영재 건국대 총장(오른쪽)과 김연명 한국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이 도심항공 모빌리티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2021.07.13 min72@newspim.com |
UAM은 eVTOL(전기 수직이착륙)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도심 교통에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이재우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소(KADA)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UAM 산업의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연구소가 국내∙외 유수 연구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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