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에서 수박 500여통을 훔친 과일중개업자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4시50분쯤 덕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수박 580통(500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수박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 비닐하우스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과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찾아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중에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