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에서 경비행기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
13일 오후 3시9분께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성당교회 인근 밭에 추락한 경비행기[사진=경남소방본부] 2021.07.13 news2349@newspim.com |
13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9분께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성당교회 인근 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함안군 범수면에 위치한 성우항공(기종 CH 701 추정) 소속 조정사 A(44) 씨, 등승자 B(53) 씨 등 2명이 숨졌다.
이날 마을주민이 경비행기가 추락해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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