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전북 익산시 마동 2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익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익산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65번지에 위치해 있다.
익산 힐스테이트 투시도[사진=현대건설] 2021.07.15 lbs0964@newspim.com |
전북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과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이라는 측면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22세대 △84㎡A(A1) 162세대 △84㎡B 38세대 △84㎡C 71세대 △84㎡D(A2) 98세대 △99㎡ 57세대 △126㎡A(A1) 4세대 △126㎡B(A2) 2세대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익산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되는 반면 비규제지역은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대부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전용면적 126㎡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테라스가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만의 특화 설계인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도 누릴 수 있다.
실내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H-Clean α 2.0의 살균 청정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창고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익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익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 및 기타지역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3일 발표되며 계약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