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역에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 추진한다.
울산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으로 약 5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참여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비 지원규모는 정부지원금(국비)의 최대 10% 이내이며, 단계에 따라 ▲기초 최대 700만원 ▲고도화1 최대 2000만원 ▲고도화2 최대 400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하는 유형을 확대해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중소 상생형 등에 선정된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