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19일 청렴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도지사표창 전수식을 청사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주관 '제10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지난 16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대상은 경기도가 청렴도 제고와 자율시책 추진 및 부패방지에 기여한 기관을 뽑아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안양시가 19일 청렴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도지사표창 전수식을 청사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최대호 시장이 도지사표창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안양시] 2021.07.19 1141world@newspim.com |
이번 평가에서 시가 직원의 부정부패와 갑질 등에 대한 내부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가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안양시 청렴도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터놓고 토크쇼', '청렴 톡', '나부터 청렴 릴레이 교육'등 기관장과 간부공무원들 간의 청렴이벤트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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