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희옥 부군수는 행안부를 찾아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문체부를 방문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희옥 무주부군수 특교세 지원 요청[사진=무주군] 2021.07.20 mujunews@newspim.com |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사업은 사업비 142억여 원을 들여 고령의 노인과 치매환자 수 증가 등 높아지고 있는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연면적 3500㎡규모에 진료실과 병실, 재활·물리치료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에서 입학생을 모집해 졸업생에게 '국제사범' 자격을 수여하는 대학원대학 개념의 태권도 전문 교육기관으로 군은 한류의 원조격인 태권도를 통해 국익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강화 취지에서 설립·추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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