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민 2명 중 1명이 백신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인구(5만527명) 대비 1차 접종자는 2만5242명으로 접종률 50%대를 기록했다.
백신접종. [사진=옥천군] 2021.07.21 baek3413@newspim.com |
이는 전국 접종률(32%) 대비 높은 접종률이며 9891명(19.6%)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현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고3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중에 있다.
26일부터는 1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예약을 완료한 50대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자율접종대상자로 추가된 18세 이상 49세미만 장애인보호자 및 학원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9월말까지 전체인구의 70%인 3만 5400명이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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