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FC와 플라이강원이 21일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원FC와 플라이강원이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원FC]2021.07.21 grsoon815@newspim.com |
플라이강원은 강원FC에게 양양에서 출발하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며 강원FC는 홈경기를 찾은 관중과 여러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강원FC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플라이강원을 적극 홍보하고 선수단 원정 경기 시 플라이강원을 이용한다. 또한 온라인 채널 이벤트 등으로 상호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이사는 "플라이강원은 도내 모기지 항공사로서 강원FC 발전은 물론 강원도민들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양사가 멀리 그리고 높이 날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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