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특징주] "카뱅 지분 가치 얼마나 되나..." 예스24·한국금융지주 등 관련주 강세

기사입력 : 2021년07월23일 09:45

최종수정 : 2021년07월23일 10: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카카오뱅크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카뱅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들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예스24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48%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스24는 카카오뱅크의 지분 1.39%(약568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3만9000원임을 고려하면 단순계산만으로도 예스24의 투자가치는 2215억 원에 이른다. 현재 예스24의 시가총액은 4000억 원 수준이다.

신년 기자간담회 하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사진=카카오뱅크]

한국금융지주도 전 거래일 대비 3.90%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의 지분 4.65%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투자사 넷마블도 1.78% 오른 14만250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카카오뱅크의 대주주(31.62%)인 카카오는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에 본인인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드림시큐리티 주가도 2%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 21일까지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총 2585조 원의 주문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액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2417조 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모든 참여 기관이 공모가 흼아 범위 상단인 3만9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6~27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받은 뒤,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