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50대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14명의 확진자와 관련해 1112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현재 추가 확진자는 1명에 그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133명이다.
양양군선별진료소.[사진=양양군청] 2021.07.25 onemoregive@newspim.com |
군 방역당국은 오는 26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5개소, 보건진료소 5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강증진 및 보건사업분야 업무를 잠정중단한다.
지역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군 소속 공무원 15명을 투입해 현장역학조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통보, 전산입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양군 누적 확진자는 1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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