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1공장 상반기 시운전…하반기부터 본격 매출 발생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PKC는 6일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721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4.6%, 당기순이익은 68.6% 증가한 수치다.
실적 개선은 클로르 알칼리(CA) 및 반도체 스페셜티 가스 소재 부문의 매출 증가가 견인했다. 반도체향 고순도 소재의 매출 비중 확대 영향도 원가 부담 증가에도 수익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출하량 증가에 따른 물류비가 전년 대비 7.1% 증가하고, 전력비도 9.5% 늘어나는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됐으나, 고수익 제품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며 영업이익률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 2691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46.1%, 당기순이익은 163.2%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PKC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핵심 화학소재 국산화를 위한 새만금 1공장을 신축 중인 가운데, 올해 상반기 시운전 및 품질 인증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목표다.
윤해구 PKC 대표는 "인건비 증가와 새만금 1공장 투자 등 선행 투자가 단기적으로는 비용 및 재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이는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확대와 실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