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대책 등 논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7일 오전 서울시청 통합상황실(지하 3층)에서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25개 구청장(부구청장)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에 마련된 서초구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2021.07.19 pangbin@newspim.com |
오 시장은 지난주 구청장들과 '코로나19 관련 긴급 자치구 구청장회의'를 열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겠다고 한 바 있다. 매주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관련해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쳐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백신접종센터 등 현장 의료진과 지원인력들에게 폭염 대비 물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다.
아울러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확대 운영 등도 요청하고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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