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안산4)은 3기 신도시 장상지구 내 축산농가의 이주대책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27일 밝혔다.
정승현 경기도의원이 지난 26일 안산시청에서 3기 신도시 장상지구 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2021.07.27 kingazak1@newspim.com |
정 의원은 지난 2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장산지구 내 축산인들과 자리를 마련하고 "3기 신도시 장상지구는 축산농가와 사업주체인 LH와의 문제가 아니라 안산시 및 경기도와 LH간의 문제"라며 "축산농가 보호 및 유지발전 의무를 가지고 있는 안산시 및 경기도 관계부서가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찬 안산 부시장은 "최후 수단으로 폐업보상만이라도 가능한 축사허가 불가 확인서 발급을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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