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소부장기업 목소리 듣는다…아산 찾아가 현장간담회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08:27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08:27

업계, 경영애로 해소·고급인력 유입·투자여건 확대 요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30일 충남 아산 영광와이케이엠씨를 방문, 아산지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발전과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훈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도 동참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2020.07.30 alwaysame@newspim.com

간담회에는 한형기 ㈜에스에이씨 대표, 김운곤 ㈜국보옵틱스 대표 등 아산시 소재 소부장기업 대표자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대표자들은 운영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산업 혁신 및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견을 공유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 지원, 지역 대학 우수학생 등 고급인력 유입 유도, 지역 산업 단지 조성 시 기업투자 여건 확대 등의 정책 지원이 이들 기업의 요구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역주력산업 혁신을 위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들이 신속하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