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주민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대전 서구 정림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포스터 [사진=서구] 2021.08.01 rai@newspim.com |
공모내용은 ▲공동체 활성화 ▲마을경제 활성화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 등이다.
사업비는 모임 당 최대 500만원으로 6건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해야 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의 많은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공모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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