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4㎡ 오피스텔 121실·103~117㎡ 공동주택 21가구
입주민 원하는 레이아웃 세대 설계 적용 '커스텀 하우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신영한남동개발PFV는 다음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상품 '브라이튼 한남'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90-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8층~지상 16층, 총 14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가 조성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브라이튼 한남' 반조감도 [자료=신영한남동개발PFV] 2021.08.02 sungsoo@newspim.com |
브라이튼 한남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다.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각 세대는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로 기획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세대 내 하비박스(Hobby Box) 공간이 제공돼 서재, 티 하우스,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영한남동개발PFV 관계자는 "한남동 내 희소 상품인 중형 평형대 공동주택과 2룸 오피스텔을 공급함으로써, 한남동을 대표하는 중소형 고급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 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다음달 중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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